<새책> 누가 더 놀랐을까

| 2008.06.23 15:39 | 조회 6264

각박하고 혼란스러운 시대에 인간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맑은 감수성을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얻은 시인이 속리산자락 구구산방에 터를 닦고 살면서 쓴 첫 동시집.

 

자연 속으로 생활과 사유의 공간을 옮긴 이후부터 동시를 쓰기 시작한 시인은 이 시기를 기점으로 더 낮은 마음으로 세계와 인간을 바라보게 되었고 비로소 어린이를 향한 시의 발걸음을 뗄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순수하고 '더 낮은' 마음으로 바라본 어린이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이 책은 농촌 어린이의 일상을 그리고 있다. 연못의 달을 갖고 노는 '보름달'과 비 오는 날 첨벙첨벙 물장난을 하는 모습을 그린 '물장난'은 아름다운 산자락의 풍경과 어린이들의 뛰노는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다. 또한 ‘고라니 아사삭, 너구리 사브락’대는 밤, 바람과 별이, 그러니까 자연이라는 엄마가 들려준 자장가 다섯 편도 동시들과 함께 실어 두었다.

 

<저자 및 역자 소개>

* 저자 : 도종환

* 그림 : 이은희 1980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원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 『선생님 나도 업어주세요』, 『우리고전인물』 등이 있습니다. 현재 아이들에게 그림을 가르치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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