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문집 "사람은 누구나 꽃이다" 출간

| 2004.03.21 15:03 | 조회 4464
「접시꽃 당신」으로 널리 알려진, 전교조 해직교사 출신 시인 도종환의 신작 산문집. 최근 지병으로 교육현장을 떠나게 되어 안타까움을 안겨주었던 저자가 지난 1년간 속리산 골짜기의 황토집에 머무르며, 숲과 벌레, 고요와 평화, 깊은 사색을 통해 길어올린 맑고 단아한 글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이번 산문집은 과거 출간 되었던 어떤 다른 산문집보다도 자연의 섭리에 바짝 다가가는 인간의 소박함이 잘 그려져 있다. 현란한 미사여구와 감칠맛 나는 어휘로 치장하기보다 글쓴이의 마음 바탕을 투명하게 드러내 보이고 있는, 한 편 한 편 아름다운 글을 담았다.

나무를 보면 나무가 친구가 되고, 개미를 보면 개미가 친구가 되는 사람. 도종환은 사람 냄새 솔솔 배어 나와 사람을 취하게 만드는 사람이다. 그의 산문 속에서 우리는 풀과 꽃을 품고 벌레와 짐승을 놀게하는 어머니와 같은 자연을 만난다. 그리고 어느새 그 안식 속에 아름다운 한 송이 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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